프레이(PREY) 프레이(PREY) Review

프레이(PREY)
프레이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만들고 베데스다에서 퍼블리싱한 프레이(PREY) 리부트입니다. 약 10년전에 출시한 프레이를 리부트한건데요. 요즘 리부트 게임들은 이상하게 평이 좋더군요. 출시전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공포라는 키워드 때문에 망설이다가 그냥 질렀습니다.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재미있어야 할텐데...

Release Date:Genre:, , , , , Developed By:Publisher:Korean:

프레이(PREY)

엔딩 본지 약 1개월이 지났네요. 이제서야 조금씩 작성하던 프레이 리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리뷰를 잘 안쓰다보니 감이 떨어졌는지 좀 오래 걸렸습니다.
암튼, 이렇게 엔딩 시점과 리뷰 작성 시점이 길어짐에 따라 조금은 더 객관성 있는 리뷰를 작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리뷰가 다 주관적인거 아녀!?)
게임에 몰입된 상황에서 충분히 벗어난 상황이니까요. 후훗~

구입 배경

프레이 - 일단 인증

프레이 – 일단 인증

구입 배경은 예전의 작성한 글에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대선(5월 9일)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뭐~ 잼난 게임이 없나~ 하면서 라이브러리를 뒤져보고 있었는데요. 뭐 없더군요. ㅋㅋ 풍요 속 빈곤이랄까?
그러다가 찜목록에서 찾아낸것이 바로 이 프레이(PREY)였습니다.
프로 스팀러들은 경험해봤겠지만 지름엔 나도 모르게 마우스에 손이 가고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 버튼을 클릭하고… 뭔가 내 의식에 의한 행동이 아니라 마치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느낌으로 질러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게임이 바로 그랬습니다. 지름과 동시에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거죠. 레드~ 썬!

간략한 줄거리

말그대로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미래인 2032년, 달의 궤도를 도는 우주 정거장인 탈로스 1호에 탑승한 모건 유가 되어 알 수 없는 적들과 맞서 살아남고, 탈로스 1호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프레이 - 우주 밖으로도 나갈 수 있다

프레이 – 우주 밖으로도 나갈 수 있다. 이곳이 탈로스!

탈로스? 그 퍼즐 게임 탈로스? ㅋ 아닙니다.
탈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음.. 최초의 로봇? 인데요. 그래서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할때 탈로스라는 명명을 하곤 합니다.
이 우주정거장 이름이 탈로스인 것도 게임을 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무언가를 창조했다! ㅋ 더 이야기 하면 스포가 될터이니…

프레이 – 흥미진진 스토리

특징

독특한 성장 시스템, 뉴로 모드

프레이 - 이것이 바로 뉴로모드

프레이 – 이것이 바로 뉴로모드

음,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액션 FTP 게임입니다. 액션 FPS라면 중요한 것이 공격을 피하고 무기로 적을 맞춘다! 이런 간단한 개념인데요.
프레이는 뉴로 모드라는 것을 주인공 모건 유의 눈에 쏘면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스킬들은 전투에 있어 매주 중요합니다.

프레이 - 다양한 스킬들

프레이 – 다양한 스킬들

저는 게임을 잘 못해서 쉬운 난이도로 했는데요. 난이도 올라갈수록 이 뉴로 모드로 적절한 스킬들을 찍고 이를 활용해야 할 겁니다. 스킬은 매우 다양한데요. 크게 과학/기술/생존으로 분류되어 있고 세부적인 트리가 존재합니다.
적과 교전없이 플레이도 가능할 것이고(예상입니다.) 시원시원하게 싸우면서 진행도 가능합니다. 어떤 부분에 스킬을 투자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프레이 - 남잔 렌치하나면 돼

프레이 – 남잔 렌치하나면 돼, 이것만으로는 힘들다

예를들어 형상 변환 스킬(컵으로 변신할 수도 있습니다.)도 있고 적을 스캔해서 적의 능력을 내것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작은 통로를 지나가야할 때 주변의 컵으로 변신해서 통통 튀면서 컵으로 이동하는 부분은 참 독특하고 참신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디스아너드 풍의 배경

프레이 - 안녕 1월

프레이 – 디스아너드 풍의 스타일들

무언가~ 어디서 많이 본 듯 하다~했는데요. 전체적인 배경이 디스아너드하고 매우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디스아너드 풍, 그러니까 뭐랄까 중세 귀족 + 미래지향적인 느낌? 그런 느낌.. 아~ 말로 표현하기가 참 뭐하네요.
암튼 무기부터 사람들의 복장 그리고 탈로스 내부의 여러 장식들… 모두 디스아너드 느낌이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이 게임의 개발사가 바로 디스아너드 시리즈를 개발한 아케인 스튜디오입니다. 아마도 아케인 스튜디오 수석 디자이너의 취향 때문일수도… ㅋ

프레이 - 이런 석궁도 나온다구

프레이 – 엘레강스한 저 쇼파를 보시라

게임의 배경은 2032년이지만 배경 곳곳에 디스아너드 스타일이 그대로 표현된 느낌이고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도 미래 느낌은 확실히 납니다. 뭔가 굉장히 인텔리하고 멋져보이는 그런 느낌이죠.
사실 주인공인 모건 유도 좀 그렇습니다. 동양인으로 보이지만 완전한 동야인은 아닌 것 같고요. 약간 퓨전(?) 느낌의 케릭터입니다.

프레이 - 주인공 모건 유의 형아

프레이 – 주인공 모건 유의 형아, 달라도 너무 다르다

암튼 게임의 배경, 인물 모두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직접 만들자! 생산 시스템

프레이 - 재활용은 필수

프레이 – 재활용은 필수

일반적인 FPS 게임의 경우, 총알은 어디서 구하나요? 그렇죠, 개연성은 1도 없는 곳에 널려있습니다. 그냥 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캐비넷등에 있거나…
그런데 이 게임은 직접 만듭니다. 3D 프린터 같이 생긴 재활용 기계에 재료를 넣고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필요한 재료는 다른데요. 재료는 주의에 보이는 오브젝트들 대부분이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샷건 총알이 없으면 재료를 모아서 만들고, 글루건 총알이 없으면 또 만들고.
아~ 글루건 이야기가 나왔으니 글루건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 총은 데미지는 주지 않습니다. 다만 적을 못움직이게 만든다거나 못올라가는 곳에 다리를 만드는 등, 말 그대로 액체로 발사된 글루가 굳어버리는 그런 총입니다.
이 총 때문에 엄청 파격적인 스피드 런이 가능하기도 했죠.

프레이 - 글루캐논으로 누가 만든 눈사람

프레이 – 글루캐논으로 누가 만든 눈사람

암튼 글루건 총알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총알, 방어구, 물약 등 심지어 뉴로 모드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산 시스템은 매우 독특하면서도 이 게임의 특장점 중 하나입니다.

총평

프레이 - 뭐지, LG 스크린

프레이 – 뭐지, LG 스크린

사실 게임 중간즈음 진행하다가 마우스를 몇번 던졌습니다. 저한텐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죠.
그래서 딱! 한번! 트레이너의 힘을 빌려썼습니다. 그래서 이 힘으로, 엔딩까지 무리없이 달리게 되었죠. 재미는 뚝 떨어졌지만 게임을 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고 봉인될 처지에 놓여있던 게임을 엔딩까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 자랑이라고.. ㅋ

프레이 - 나에겐 너무나 어려웠다

프레이 – 나에겐 너무나 어려웠다

이런 이유로 엔딩까지 본, 프레이
총평은 매우 독특하고 재미있는 액션 게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공식 한글화(참고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는 공식 한글화 해준답니다. ㅠㅠ)가 안되어 있어 스토리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 왔던 곳을 또 몇번이고 와야 하는 반복적인 부분들…
그래도 소재가 매우 독창적이며 진부할 수도 있지만 반전 있는 스토리와 결말들이 전체적으로 잘 혼합된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프레이 – 이건 뭔 포스터

프레이 - 죽은것도 불쌍한데 바지까지...

프레이 – 죽은것도 불쌍한데 바지까지…

약간 공포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갑툭이 은근히 많죠. 적이 그냥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변신해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바닥에 있는 휴지통이 갑작스럽게 본 모습을 드러낸다!!!)
그냥 이유없이 총쏘고 이기면 ‘아싸~’하는 게임이 질렸다면 나름 충실한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있는 이 프레이라는 게임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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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매순간 긴장의 연속
  •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 매우 재미있는 크래프팅(?) 요소
  • 아케인 스튜디오 특유의 즐거운 잠입
  • 깜짝 놀랄만한(?) 변신술

Bad

  • 왔다갔다, 왔던 곳에 또! 계속 반복
  • 나에겐 너무 어려운 게임
  • 깜놀! 심장이 약하다면 비추
8

재미있다

게임성 - 7
UI - 8
사운드 - 8
그래픽 - 8
창의성 - 9
게임인생 어~언 20년... 흠... 당연히 게임을 좋아하는 아재구요. 그렇다고 잘하는 건 아닙니다. 직딩이라 매일 밤 9시 이후부터 열심히 게임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팀 아이디 : [KOR]아재 게임방 오리진 아이디 : hitapia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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